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스터즈(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문단 편집) === 성격 === 미사카 네트워크 때문에 모든 시스터즈는 기본적으로 네트워크에 형성된 외부의 거대한 의지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의지는 평범한 [[인간]]과는 달리 '''[[후조 키리에|한 명의 인간이 여러 개의 육체를 가지고 있는]]''' 것과 다름 없으므로 시스터즈의 사고도 완전히 하나로 통일되어 있지는 않다.[* 시스터즈끼리 의견충돌이 생기는 건 사람이 '''고민하는''' 것과 같다는 묘사가 있다.] 탄생할 때의 인격은 갓 태어난 아기와 같으며 학습기 테스터먼트를 통해 지식을 입력해 넣었다. 따라서 모두 판에 박은 듯이 동일한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개체 차이에 명확한 차이가 없었으나, 점차 개성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 싹트고 있다. 인간적인 감정은 아직 부족하지만 서서히 학습해서 발전해나가고 있는 듯하다. 미사카 개체군에 속한 누군가가 죽어도 다른 자매들한테 자신의 기억을 전달할 수 있다. 즉, 모든 시스터즈를 살해하지 않는 이상 미사카 네트워크의 기능은 유지된다. 그래서 이전에는 죽더라도 개개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런 감정도 가지지 않았지만, 카미조 토우마에게 구원받은 이후로는 개체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아에 눈뜨고 있다. 참고로 자신이 죽는 것을 알면서도 무심한 듯 시크한 성격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다. 죽는 기억까지 1만 번 이상 공유한다면 그럴 만도 하지만...[* 초전자포 코믹스 37화에서 처음 이 실험이 시작되었을 때에도 자신이 죽어야 한다는 걸 알자 동요하는 표정을 지었다.] 무감정한 표정에 '''"~하고 미사카는 ~합니다."'''라는 특이한 [[말투]]가 인상적이다.[* 예를 들면 토우마에게 암호를 확인합니다 하고 그 말을 실행합니다. ZXC741 ASD852 QWE963' 라고 미사카는 친절히 설명합니다. ~라고 미사카는 즉시 대답합니다. ~라고 미사카는 선포합니다.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리고 자신의 행동과 속내를 일부러 입으로 말하고 다닌다.[* 그러니까 다 죽고 1~2인 남을때까지 저 말투로 대화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미사카 워스트]]참고] 라스트 오더의 경우에는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하며 말해보기도 하고."'''라는 특이하다 못해서 듣는 사람의 정신을 저 너머로 날려버리기까지 하는 말투를 구사한다. 그 때문에 거짓말을 못 한다. 말끝마다 "~하고 거짓말을 합니다."라고 덧불이기 때문.[* 그래도 거짓말을 하려고 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첫 등장인 3권 초반부에 토우마와의 첫 만남 때 토우마를 놀리려고 거짓말을 했는데, 놀란 토우마가 진짜냐고 묻자 거짓말이라고 실토한다.] 그 외에 초전자포에서는 미코토의 아이스크림을 훔쳐먹고 9982호가 "왜 그러실까요, 하고 미사카는 초코 민트의 상쾌한 뒷맛을 느끼며 시치미를 뗍니다"라고 한다. 그리고 말투만으로 상황, 감정 설명을 간단하게 때워버릴 수 있기 때문에 작가 입장에서는 상당히 서술하기 편한 캐릭터. 독자 입장에서는 시스터즈들이 서로 대화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여러모로 재미있다. 말투는 기본적으로 정중하지만 그 내용은 [[독설]]이 되는 경우가 많다. 상황판단력은 좋은데 반해 인간관계에 대한 것은 좀 부족해서 대놓고 정곡을 찌르는 말을 서슴지 않고 한다. 원본보다 정신연령이 오히려 높아보일 때도 있다. 일반[[상식]]은 부족하지만[*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주문하거나 잡상인을 쫒아낼 정도의 상식은 있다. 반대로, '진짜 병아리'와 '병아리 모양 과자'를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인다.(금서목록 12권)] 일반 법규는 알고 있으며 특히 [[음식]]에 대한 평가만큼은 전문가 뺨칠 수준. [[누노타바 시노부|개발자]]가 대체 무슨 기억을 짜넣었는지 궁금해질 지경. || [[파일:RoDIBRpr.jpg|width=100%]] || [[파일:O0DLhVZr.jpg|width=100%]] || || [[파일:e0teDe1r.jpg|width=100%]] || [[파일:ufy3tDEr.jpg|width=100%]] || 버려진 고양이가 보건소에 가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 아냐며 토우마를 째려보며 압박하는것도 그렇고, 토우마가 고양이의 이름을 지어주라고 하자 '''개'''라고 하더니 고양이인데 개...라고 중얼거리며 실실 웃는것도 그렇고[* 이 장면은 정말 몇 안되는 미사카 동생의 풀어진 표정이기도 하다.], 하는 행동을 보면 꽤나 특이한 성격의 캐릭터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